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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생각해 보면 애플워치 울트라는 그 동안 루머가 많았던 바로 그 루머의 애플워치 모델입니다.
작년부터 새로운 애플워치 모델은 평평한 글래스를 특징으로 한다는 많은 루머가 나왔으나 작년에 출시한 애플워치7 모델은 액정만 좀 커진 형태로 나와서 루머가 잘못되었나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출시된 애플워치 울트라는 바로 그 루머의 평평한 사파이어 글래스 디자인으로 출시 된 것입니다.
애플워치 울트라는 하이킹 및 스쿠버 다이빙과 같은 익스트림 스포츠를 위한 모델로 49mm 티타늄 케이스, 평평한 사파이어 크리스탈 디스플레이, 익스트림 스포츠 전용 밴드 및 수심 100미터의 방수 기능 및 주황색의 액션 버튼, 저전력 설정으로 최대 60시간 배터리 수명 등이 특징입니다.
개인적으로 손목이 좀 굵은 체형이라 좀 더 큰 애플워치를 원했는데, 저 같이 큰 시계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모델임은 확실합니다.
애플워치 울트라는 오늘(9/30)일 사전주문을 시작으로 10월 7일 정식 출시하지만, 예상대로 저 같이 큰 시계를 원하시는 분들이 많은지 지금 애플 온라인 스토어에서 주문하더라도 6~7주 정도 후에 받을 수 있습니다.
애플워치 울트라 1차 출시국들은 9월 23일 출시되어 많은 전문가들은 사용후기와 리뷰들을 공유했습니다.
올해 새로 출시한 애플워치 울트라에 대한 전문가의 사용후기와 장단점 등을 살펴봤습니다.
배터리
TheVerge의 빅토리아 송은 애플워치 울트라를 일주일 동안 테스트 한 결과 애플에서 광고한 36시간의 배터리 사용시간 보다 훨씬 오래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 지난 주말에 애플워치 울트라를 100% 충전한 후, 나침반과 GPS를 사용하면서 2시간 15분 동안 하이킹을 했습니다. 그 후에 애플워치 울트라를 차고 자면서 수면 상태를 추적한 후 아침에 배터리를 확인 해 보니 50% 남았습니다.
- 다른 날에는 GPS를 사용하여 30분 달리기와 20분 조정 운동을 했으며, 애플워치 울트라로 몇 번의 통화를 했습니다. 그 날 저녁 애플워치 울트라의 배터리를 확인 해보니 84% 였습니다.
- 대부분 집에서 GPS와 셀룰러 데이터를 사용하지 않는 다른 동료는 한 번 충전으로 56시간을 사용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스피커
CNBC의 소피아 피트는 애플워치 울트라의 스피커의 큰 사운드가 맘에 든다고 했습니다.
- 애플워치 울트라는 배터리뿐만 아니라 스피커는 정말 좋습니다.
- 애플 기술 사양에 의하면 애플워치 울트라는 2개의 스피커가 있어서 애플워치8보다 40% 더 큰 사운드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 애플워치 울트라의 스피커는 요리를 하거나 전화를 받을 때 정말 유용합니다.
- 특히 애플워치 울트라의 스피커는 애플워치7과 비교할 때 크게 차이 납니다.
- 실제로 애플워치 울트라 스피커는 야외 활동 등의 극한 조건에 더 큰 사운드를 내기 위한 기능이지만 일반적인 사용자에게도 정말 유용합니다.
액션 버튼
Techrader의 가레스 비비스는 애플워치 울트라의 액션 버튼 기능이 정말 좋지만 더 많은 사용자 정의 기능이 추가되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 애플워치 울트라의 뛰어난 기능 중에 하나는 액션 버튼으로 운동을 훨씬 쉽게 일시 중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이전에는 화면을 스와이프하거나 측면 버튼을 누르면 일시 중지했지만 이제는 더욱 간단하고 자연스럽게 사용 할 수 있습니다.
- 만약 액션 버튼에 사용자 정의가 가능했다면 정말 좋았을 것입니다.
- 특히 운동 및 다이빙을 시작하거나, 손전등을 킬 때 또는 스톱워치나 나침반 등을 사용 할 때 사용자가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 있었다면 정말 편리했을 것입니다.
디스플레이
Men’s Journal의 마이클 프랭크는 애플워치 울트라의 최대 2,000니트 밝은 디스플레이로 인해 정보를 더욱 쉽게 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 애플워치 울트라로 운동 앱을 사용하는 동안 더 크고 강력한 밝기의 디스플레이는 5줄보다 더 많은 6줄의 데이터를 표시합니다.
- 그러나 애플워치 울트라의 진짜 핵심은 가독성입니다.
- 어떤 앱이나 시계 모드를 사용하더라고 텍스트나 각종 정보는 강렬한 디스플레이 덕분에 훨씬 쉽게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착용감
Men’s Health의 브렛 윌리엄스는 애플워치 울트라의 착용감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 애플워치 울트라는 49mm 티타늄 케이스 덕분에 훨씬 더 많은 손목 공간을 차지합니다.
- 그러나 애플워치 울트라는 무거운 느낌이 전혀 없습니다.
- 실제 웨이트 운동을 하거나 런닝을 하면서 애플워치 울트라를 사용했지만 무거운 느낌은 전혀 없었습니다.
- 그러나 더 커진 크기로 인해 손목이 작은 사람들은 불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타사 스포츠 워치와의 경쟁력
TheVerge의 빅토리아 송은 애플워치 울트라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 애플워치 울트라는 114만9천원으로 에르메스 에디션을 제외하면 가장 비싼 모델입니다.
- 애플워치 울트라의 포지션은 익스트림 전문 스포츠 브랜드인 Garmin, Polar 및 Coros의 포지션과는 충돌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 특히 애플워치 울트라는 주말에 스포츠를 즐기거나 중급 수준의 운동 선수 또는 더 큰 시계 모델을 원하는 사람에게 좋은 모델입니다.
CNET의 렉시 사비데스는 애플워치8 및 Garmin 브랜드 스마트워치와 가격을 비교했습니다.
- 애플워치 울트라는 106만9천원의 45mm 스테인리스 스틸 애플워치8과 비슷한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비상 사이렌, 액션 버튼 그리고 뛰어난 통화 품질의 마이크와 같은 추가 기능이 있으므로 가성비는 정말 뛰어납니다.
- 또한 134만원의 티타늄 디자인과 OLED 화면을 가진 Garmin epix 2세대와 같은 스포츠 시계와 가격 경쟁력이 있습니다.
- 애플워치 울트라의 배터리는 Garmin epix 2세대와 같이 배터리가 오래 지속되거나 다양한 네비게이션 기능은 없지만 사용하기 쉽고 심전도 기능과 셀룰러 연결 및 아이폰과 완벽히 통합합니다.
- 진정한 하이브리드 스포츠 스마트워치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애플워치 울트라가 딱 좋습니다.
또한 렉시 사비데스는 애플워치 울트라가 다른 스포츠 시계와는 다르게 오프라인 지도를 다운로드하여 사용 할 수 없다는 점을 단점으로 지적했습니다.
- 애플워치 울트라는 다른 스포츠 및 아웃도어 시계와는 다르게 휴대전화 신호가 없을 때, 시계에서 오프라인 지도를 사용하거나 이를 지원하는 써드파티 앱이 없는 것이 단점입니다.
애플워치 울트라 사용후기 정리
애플워치 울트라를 사용해 본 외국 전문가들은 더 긴 배터리 사용시간, 더 커진 스피커 사운드, 편리한 액션 버튼, 더 밝아진 디스플레이와 훌륭한 착용감에 대해서 높이 평가했습니다.
또한 106만9천원의 애플워치 스테인레스 스틸 모델 대비 더 큰 화면과 추가 기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크게 차이 나지 않는 114만9천원의 가격은 가성비가 좋은 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무게는 무겁지 않으나 손목이 작은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큰 크기가 불편할 수 있는 점을 단점으로 꼽았습니다
다른 스포츠 스마트워치들이 제공하는 오프라인 지도나 다른 운동 수치들을 제공하지 않으므로 전문 스포츠 브랜드 스마트워치와는 경쟁상대가 아니며 중급 사용자들을 위한 포지션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애플워치 울트라의 재질과 디자인, 큰 사이즈, 기스에 강한 디스플레이 그리고 밝은 화면 등은 훌륭한 것으로 평가합니다.
오늘도 좋은 자료를 위해 노력하는 플랜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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