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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14인치 2020년에 출시 힘들 듯…

맥북 14인치 출시 지연 소식

금일, 애플 애널리스트 쿼밍치는 리서치 노트에서, 애플의 미니 LED 디스플레이 개발이 기술 채택의 문제로 인하여 지연 될 수 있다고 밝혔으며, 이는 코로나19 와는 크게 상관없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쿼밍치는 TF 증권 리서치 노트에서 미니 LED 생산에 필요한 미니 LED 칩, 패널, 어셈블리 및 터미널 어셈블리 등의 장치들이 2020년 3분기부터 2021년 1분기까지 생산 될 것으로 밝혔습니다.

애플의 미니 LED 기술은 향후 5년 안에 애플이 추진하는 핵심 기술이기 때문에 단기적인 LED 생산 일정의 지연은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코로나19가 단기적으로 개발을 지연시킬 수는 있지만 장기적인 애플의 계획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쿼밍치는 이전 3월 리서치 노트에서, 애플은 향후 2~3년 동안 미니 LED 디스플레이를 갖춘 4~6개의 제품을 계획하고 있으며, 2020년 3분기에 A14X칩이 장착된 고급형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와 4분기에 새로운 맥북프로 16인치를 계획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번의 쿼밍치 리서치 노트에서는 3월의 리서치 노트에서 보고한 일정 계획이 지연된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미니 LED 디스플레이 기술은 크기가 100미크론 미만인 약 10,000개의 LED를 사용합니다. 즉 미니 LED 디스플레이는 더 얇고 가벼운 제품을 가능하게 하며, 우수한 색 표현 능력, 고대비 및 다이나믹 레인지, 더 진한 검은색 등을 표현 할 수 있으며, 현재 아이폰에 사용된 OLED와 동일한 성능을 제공 할 수 있습니다.

쿼밍치는 애플의 미니 LED 제품 출하량이 2021년에는 300%, 2022년에 225%가 증가 할 것으로 추정하였으며, 애플의 미니 LED 기술에 의하여 경쟁사들은 유사한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내다 봤습니다.

덧붙여, 애플의 미니 LED 기술은 미래의 주요한 기술 트랜드가 될 것임으로, 미니 LED 관련 어플리케이션의 성장이 가속화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로써, 올해안에 예상했던 고급형 아이패드 12.9인치, 14인치 맥북프로 및 16인치 맥북프로의 출시는 내년초에 출시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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