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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CEO, 팀쿡 순자산이 10억 달러(1조 1,900억원)를 넘다

애플 CEO, 팀쿡 순자산 10억달러 돌파하다.

2012년 시작된 블룸버그의 억만 장자 지수는 지구상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 500명의 순자산을 기록합니다.

최근의 블룸버그 억만 장자 지수에 의하면 애플 CEO 팀쿡은 애플 주식이 급등하면서 순자산이 10억 달러(1조 1,900억원)를 넘어섰습니다.

순자산이 10억에 달하는 팀쿡이라도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500명 순위에는 들지 못했습니다.

블룸버그 억만 장자 지수의 영예의 1위는 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이며 2위는 전 마이크로소프트 CEO 빌게이츠 그리고 3위는 페이스북 CEO인 마크 저커버그가 차지했습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팀쿡의 순자산은 행정서류와 시장성과를 사용하여 계산되었다고 합니다.

전 애플 CEO 스티브 잡스가 사망했을 때 애플은 약 3,500억 달러로 평가되었으나, 애플은 팀쿡의 리더십하에 크게 성장하여 1조 5,000억 달러 이상으로 성장하였습니다.

팀쿡의 재산 대부분은 그가 CEO로 취임했을 때 취득한 주식에서 기인합니다.

팀쿡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주식을 받았으며 애플이 S&P 500 기업의 최소 2/3를 넘어선 때에 추가로 주식을 포상으로 수여 받았습니다.

이달 말 팀쿡은 애플 주식 56만주를 포함하는 9번째 배당금을 받을 예정이며 순 자산은 1억 달러가 증가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팀쿡은 과거에 자신의 돈 대부분을 자선 단체에 기부 할 계획이라고 하였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 팀쿡은 매년 다양한 자선 단체에 500만 달러의 주식을 기부했지만, 자선 단체의 이름은 현재까지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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