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오늘(5.2) 맥북, 아이맥, 맥 스튜디오, 맥미니를 위한 맥OS 벤투라 13.3.1(a) 신속 보안 대응 업데이트를 최초로 출시했습니다.
이번 신속 보안 업데이트(RSR: Rapid Security Responses)는 맥OS 벤투라 13.3.1 버전이 설치된 맥에서 업데이트 할 수 있으며, 최초의 RSR 업데이트입니다.
신속 보안 대응 업데이트(RSR)는 아이폰, 아이패드 및 맥을 위한 새로운 유형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메이저 업데이트 사이에 중요한 보안 개선사항을 설치하는 기능입니다.
신속 보안 대응 업데이트는 맥OS ventura 13.3.1 이후 버전부터 설치가능하며 자동으로 적용되거나 비활성화면 수동으로 업데이트 할 수 있습니다.
신속 보안 업데이트는 시스템 설정 > 일반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 자동 업데이트 > (!) 버튼을 클릭하여 ‘보안 대응 및 시스템 파일’을 켜면 자동으로 업데이트 됩니다.
맥OS 벤투라 13.3.1(a) 업데이트는 시스템 설정 > 일반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항목에서 업데이트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업데이트가 표시되지 않으면 command + R키를 눌러 업데이트 화면을 새로고침하면 업데이트를 볼 수 있습니다.
맥OS 벤투라 13.3.1(a) 업데이트 용량은 약 53MB으로 작은 용량으로 몇 분만에 설치되며, 설치를 완료하기 위해서는 맥을 재시동해야 합니다.
업데이트 완료 후에는 소프트웨어 버전은 macOS Ventura 13.3.1(a)으로 표시됩니다.
애플은 작년부터 신속 보안 대응 업데이트 기능을 테스트해왔으며, 이번에 정식으로 처음 출시했습니다.
신속 보안 대응 업데이트는 보안 개선 업데이트로, 예를 들면 사파리 웹 브라우저, Webkit 프레임워크 스택 또는 기타 중요한 시스템 라이브러리 개선 업데이트를 설치합니다.
또한 악용되거나 알려진 보안 문제에 대한 문제를 빠르게 해결 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맥 사용자는 빠르게 업데이트 하는 것이 좋습니다.
향후 애플은 최신 버전의 맥OS가 설치된 맥에서만 신속 보안 대응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출시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