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는 13인치 아이패드가 필요한 경우, 이유없이 아이패드 프로 모델을 구입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아이패드 에어 13인치 모델이 출시됨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그렇다면 11인치와 13인치 두 모델이 있는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프로의 차이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두 모델의 가격 차이도 있지만 정확히 어떤 차이가 있는지 파악하고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비용 절약이나 사용 용도 측면에서 중요합니다.
신형 아이패드 에어는 이전 세대 아이패드 프로와 동일한 M2 칩 및 애플펜슬 프로를 지원하며, 디자인 역시 이전 세대 아이패드 프로와 유사합니다.
반면 신형 아이패드 프로는 더 얇고 가벼운 디자인, 차세대 M4 칩 그리고 OLED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에어와 확실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비용을 고려할 때 아이패드 에어를 구입하는 것이 좋은지 아니면 최신 디자인과 최강의 성능인 아이패드 프로를 구입해야 될 지, 자신에게 맞는 모델이 어떤 모델인지 차이점을 살펴봤습니다.
아이패드 에어(M2) vs 아이패드 프로(M4) 차이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에어 모델과 프로 모델은 디자인 뿐만 아니라 기능상으로 상당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결론
결론적으로 아이패드 에어는 가격 대비 아이패드 프로 보다 좋은 가성비를 제공합니다.
11인치 기준 아이패드 프로는 아이패드 에어보다 60만원이나 비싸며 13인치 모델은 80만원이나 비쌉니다.
만약 자신이 OLED 디스플레이, 120Hz ProMotion, Face ID 및 4 스피커 오디오 시스템 등이 특별히 필요하지 않다면 아이패드 에어가 좋은 선택입니다.
아이패드 에어는 아이패드 프로와 같이 가로방향 전면 카메라, 애플펜슬 프로 지원 그리고 넓은 13인치 디스플레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프로에서 지원하는 LiDar 스캐너, 최대 16GB 메모리 및 Thunderbolt 연결과 같은 기능들은 일반 사용자들에게 필요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더 많은 램과 저장공간, 나노 텍스처 디스플레이, Thunderbolt 연결 및 HDR 콘텐츠를 위한 OLED 디스플레이가 필요한 전문가들에게는 아이패드 프로가 적합합니다.
물론 보다 부드러운 화면과 게임을 위한 120Hz ProMotion 디스플레이와 OLED 화면을 원하는 얼리 어댑터 사용자들은 아이패드 프로를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두 모델 간에 기술적으로 여러가지 차이점이 있지만 아이패드 에어는 가격 대비 가성비가 좋은 제품인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아이패드 에어는 일반 사용자들 대부분에게 적합한 모델이며, 아이패드 프로는 그야말로 전문가를 위한 모델로 보다 전문가를 위한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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