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IT 직업 이직 노하우

IT 업을 20년 이상 한, 제 경험을 바탕으로 IT 직업 이직에 대한 내용을 써 볼까 합니다. 저도 IT 직업이다 보니, 이직을 자주 했었는데요.

이직에 대한 일반적인 내용이 아닌 제 실질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애기 해 볼까 합니다.

일단 첫 직장은 대학 4년을 졸업한 후에, 대기업의 정보기획팀에서 7년을 보냈습니다.

그 다음에 7년을 바탕으로 개인사업을 하였으나 생각보다 쉽지 않아서 3년만에 청산하고 다시 다른 대기업의 정보기획팀으로 입사 했습니다.

다시 들어간 대기업에서 1년 정도 있었으나, 대기업 정보기획팀의 한계를 느끼고(?)(대기업은 본인이 생각하는 시스템 설계보다는 그룹의 방향에 입각하여 구축하기 때문에, 일만 열심히 해야 됩니다.

그것도 IT 본연의 잡 보다는 IT원가절감 계획이라던가, 혁신 계획 같은 재미없는 일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중견기업으로 입사 했습니다.

중견기업에 입사 하였으나, 말이 중견기업이지 정말 알 수 없는 사내 정치가 너무 많아서, 다시 고민하다가 중소기업으로 이직하였습니다.

중소기업 몇군데를 거쳐 맨 나중에 입사한 기업은 9년 넘게 근무를 하고 정리하게 되었습니다.(대기업 2군데, 중견기업 2군대, 중소기업 2군대)

중소기업에 입사하니 본인이 의지대로 시스템을 구축 할 수 있는 좋은 점도 있으나, IT에 상당히 무지한 현업을 모두 상대하다 보니, 사소한 일까지 다 해야 되는 단점도 있었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중소기업 직원들은 IT가 수퍼맨인 줄 압니다.

PC 헬프데스크, 서버관리, DB관리, ERP 및 그룹웨어 관리, 개발 다 할 줄 아는 줄 압니다. 지금 한국의 IT직업이 몇백개인데 말입니다.

여기까지가 저의 IT 이직 경력입니다. 회사 별로 이직사유를 말씀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일단, 대기업의 이직 사유는 상사와의 갈등이었습니다.

재미난 게, 대기업의 IT 팀장들은 대다수가 학벌이 좋은 편인데 역시 학벌과 업무 실력과는 별개더군요, 정말 학벌과 너무 다른 태도와 어이없는 모습에 어이가 없어 이직을 하였습니다.

급여나 복지가 절대 아니고, 오직 상사와의 갈등이었습니다.

중견기업의 퇴사 이유는 두가지였습니다.

일단 책임을 안 지려는 기업문화와 너무나 심한 사내 정치 그리고 급여에 대한 불만이었습니다. 중소기업도 한번의 이직이 있었는데, 역시 급여에 대한 불만이었습니다.

마지막 회사는 오래 다녔는데요, 물론 경력도 있겠지만, 급여나 다양한 경험의 이직을 하다 보니 노하우가 생겨서그 노하우를 바탕으로 적합한 회사를 찾아서 가게 되었습니다.

저의 초라했던 20여년의 직장인의 경력은 이렇게 이직을 하였습니다.



이런 경력을 바탕으로 저의 IT 이직 노하우는 이렇습니다.

혹시, 이직 제안이나 이직 포지션이 생기는 경우 반드시 2가지를 체크 하셔야 합니다.

  1. 이직 할려는 곳에 대한 정확한 연봉을 향후 불만없이 제시 하여야 합니다.
  2. 이직하려는 포지션이 기존에 있던 사람이 퇴사한 곳이냐 아니면, 새로 생긴 포지션인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기존에 있던 사람이 퇴사 하는 자리는 본인이 가도 멀지 않아 퇴사하게 됩니다.

그런데 새로 생긴 포지션은 상대적으로 이직 확률이 저조합니다. 왜냐면 새로 생긴 자리는 회사가 확장되면서 뽑는 자리인 경우가 많고, 그에 따라서 본인이 가서 새롭게 열심히 하면 크게 무리가 없는 한에서 오래 다니게 됩니다.

제 마지막 회사는 이렇게 해서 평생에 가장 오래 다는 회사가 되었습니다.

이직에 대한 인터뷰중에 경력에 대한 이슈가 가장 많은데요, 보통 1년 안팎으로 이직을 하는 경우들이 있는데 여기에 저는 이렇게 대처 하였습니다.

일단 IT직업의 특성상 최대한 많은 경험을 해야 많은 기술을 습득 할 수 있는데, 이럴려면 잦은 이직이 필수 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기업은 잦은 이직을 하면 이렇게 묻습니다.

“왜 자주 이직했냐고?” 이런 면접관 질문을 접할 경우에 저 같은 경우에 위에 처럼 말하기도 하고, 아니면 상황에 따라 표준 답변 하였습니다.

본인의 경력을 발전 시키기 위해서 라든가, 아니면 이사를 한다든가 아니면, 회사가 망했어요 등등 반드시 면접관이 이해 시켜야 될 말을 하셔야 됩니다.

물론 대리부터 과장까지는 이직이 쉽습니다. 상대적으로 실무자를 뽑는 자리는 많습니다.

그러나 40대부터는 애기가 달라집니다. 거의 팀장 포지션인데 이런 경우에 자리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40대부터는 이직은 신중하게 하셔야 합니다.

IMF 이전과는 다르게 이제는 회사는 평생 내 인생을 보장해주지 않습니다.

IT 직업군은 다른 팀보다 지원업무가 많으므로 반드시 본인의 요구를 정확히 말씀하신 뒤에 이직을 하시는게 좋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직을 할 경우에 이력서는 어느 정도는 이직할 회사 포지션에 맞춰서 손수 정리해주셔야 합니다.

헤드헌터들에 대해서도 잘 아시겠지만, 본인이 잘 다듬하셔야 하고, 이직할려는 회사에서 필요한 내용을 경력 중심으로 정리 해주셔야 합니다.

두서 없이 IT 직업 이직에 대한 저의 인생경험을 정리 해 보았습니다. 모쪼록, 저의 실수를 교훈삼아 좋은 직업을 찾으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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