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용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온라인 서비스 연결 지원 중단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제품군은 클라우드 제품인 오피스 365 제품과, 라이선스 제품군인 오피스 2016 버전 및 오피스 2019 버전이 있습니다.

또한 오피스 365와 오피스 2016, 오피스 2019는 제품별로 윈도우용과 맥용 등이 있습니다.

오피스 365는 매달 비용을 지불하여 사용자 계정 별로 최대 5대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라이선스 버전인 오피스 2016과 2019 버전은 한 번만 비용을 지불하는 영구 라이선스 방식이며, 라이선스 1개당 PC 1대만 설치가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맥용 오피스 2016은 오피스 365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서비스인 익스체인지, 원드라이브 스토리지, 스카이프를 사용 할 수 있었으나 이 서비스들의 사용을 2020년 10월 13일부터 지원을 더 이상 하지 않는다는 내용입니다.

즉, 2020년 10월 13일 부터는 맥에 설치된 오피스 2016 프로그램만 사용이 가능하고 온라인으로 사용했던 오피스 365 서비스 사용에 대한 지원을 중단한다는 내용입니다.

그러므로 기존에 원드라이브 스토리지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미리 백업을 하거나 오피스 2019 또는 오피스 365로 업그레이드 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다행인 것은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직접적으로 오피스 365 서비스 연결을 차단하는 조치는 취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지원에 대한 서비스를 중단함으로써 성능 또는 안정성에 문제가 발생 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재미난 것은,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같은 버전임에도 불구하고 윈도우용 오피스 2016에 대한 오피스 365 연결 지원은 2020년 10월 13일 이후에도 계속적으로 지원한다고 합니다.

기존의 오피스 365는 최근에 이름이 마이크로소프트 365로 이름이 변경되었으며, 개인 1명이 사용가능한 마이크로소프트 365 퍼스널 버전은 월 8,900원에 사용할 수 있으며, 한번만 지불하는 라이선스 버전인 오피스 2019는 324,000원 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