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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김 선정 애플 최악의 디자인 TOP 3는?

에어팟 맥스 케이스 논란

해외 커뮤니티에 이번 에어팟 맥스 스마트 케이스의 디자인에 대한 논란이 상당이 많습니다.

심지어 9to5mac의 기사에서는 에어팟 맥스의 스마트 케이스를 ‘브래지어’ 케이스라고까지 하고 있습니다.

애플 제품이 디자인이 좋기도 하지만 때로는 어이없는 디자인으로 출시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선정했습니다.

애플 최악의 디자인 TOP 3

1. 애플펜슬 1세대

애플은 공식적으로 애플펜슬 1세대 충전방식이 최악인 것을 인정했습니다.

애플펜슬 2세대부터는 1세대와 같은 충전방식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는 애플펜슬 1세대 출시와 동시에 구입해서 아직도 사용 중인데요, 몇 년이 지난 아직도 애플펜슬 1세대 충전 할 때마다 정말 아니다 라는 생각을 몇 년째 하고 있습니다.

보통 왠만한 기기는 몇 년 지나면 숙달하기 마련인데 아직도 절대 적응이 안되는 애플펜슬 1세대 충전방식입니다.

애플펜슬 1세대 충전 디자인을 최악의 디자인 1위로 선정합니다.

2. 매직마우스 2세대

애플은 아직도 매직마우스 2세대 충전방식이 최악인 것을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애플펜슬 2처럼 매직마우스 3세대가 아직 출시 되지 않은 것을 볼 때, 아직도 최악의 디자인으로 절대 인정하지 않는 것이 분명합니다.

저는 원래 매직마우스 1세대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매직마우스 2세대가 출시되어서 무엇인가 다를까 하고 구입해봤지만 1세대랑 거의 차이가 없었습니다.

매직마우스 1세대는 사용하다가 그냥 배터리만 구입해서 바로 사용하면 되는데, 매직마우스 2세대는 사용하다가 배터리가 떨어지면 괴상한 방식으로 충전을 해야 됩니다.

이 괴상한 충전방식으로 인해, 충전 될 때까지 마우스를 전혀 사용 할 수가 없습니다.

매직마우스 2세대는 출시 된 지 상당히 오래되었지만 아직도 이 이상한 충전방식을 고수하고 있는 애플이 이해가 안됩니다.

혹시 매직마우스 1세대와 2세대 중 고민하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1세대 매직마우스를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지금 쯤이면 애플이 매직마우스를 업데이트 해야 될거 같은데 아직도 안 하고 이상한 디자인만 자꾸 내는 걸 보면, 아무래도 팀쿡이 애플 디자인의 근간인 ‘작은 것까지 느끼는 섬세함’을 망각한 듯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이폰과 같은 무선 충전방식이 매직마우스에 도입되면 아주 좋을 것으로 생각하는데, 아직도 업데이트를 안 하고 있어서 답답할 노릇입니다.

애플이 하루빨리 매직마우스 2세대를 업데이트하기를 기원하면서 매직마우스 2세대를 최악의 디자인 2위로 선정합니다.

3. 에어팟 맥스’Bra’ 스마트 케이스

이제 더 이상 최악의 디자인은 없겠지 하고 잠시 잊고 살았는데 이것도 잠시, 최악의 디자인은 때가 되자 나타났습니다.

에어팟 맥스가 아직 국내에 출시 전이지만, 에어팟 맥스의 스마트 케이스를 먼저 만나 본 해외 유저들의 반응은 정말 ‘이상한 디자인’이라는게 중론입니다.

이미지에서 볼 수 있듯이 딱 비키니 컨셉의 디자인입니다. ㅎㅎ

에어팟 맥스를 보호하지도 못하고, 심지어 충전도 안되는 이상한 디자인의 케이스를 ‘스마트 케이스’라고 이름까지 붙혔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그냥 ‘겉싸개’ 라는 이름이 적당할 정도의 디자인과 퀄리티입니다.

여튼 애플이 여지없이 또 하나의 최악의 디자인을 출시한 것으로 볼 때, 에어팟 맥스 2세대가 곧 출시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Bra’ 스마트 케이스를 애플 최악의 디자인 3위로 선정합니다.

재미있게 보셨는지요? 여러분은 어떤게 애플 최악의 디자인으로 생각하시는 지요?

이보다 더 최악의 애플 디자인이 있었다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이상 ‘플랜김 선정 애플 최악의 디자인 TOP3’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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