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OS 빅서 업데이트 후 느려질 때 속도 향상 팁 9가지

일부 맥 사용자들은 macOS 빅서로 업데이트 후에 맥이 이전보다 느려지거나 성능이 떨어진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macOS 빅서로 업데이트 한 후에 속도나 성능이 저하되는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성능을 향상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macOS 빅서 업데이트 후 속도 및 성능 향상을 위한 팁 9가지를 정리하였습니다.

1. macOS 빅서 업데이트 직후 맥이 느려졌다고 느껴질 때…

macOS 빅서로 업데이트를 방금 끝냈는데, 맥이 평소보다 느려진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일단 기다리는 게 답입니다.

맥을 깨어있는 상태로 유지하고 밤새동안 켜 놓은 상태를 유지하면 됩니다.

그 이유는 macOS 업데이트 후 맥은 백그라운드에서 다양한 유지관리 시스템 루틴을 수행하고 스팟라이트 및 시리의 데이터를 색인화하며 사진 앱의 사진도 다시 색인화 작업을 합니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맥을 하룻밤 동안 또는 몇일간 켜 놓고 인덱싱 및 최적화 프로세스가 완료되도록 해야 됩니다.

자동으로 최적화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설정 앱 > 배터리 > 전원 어댑터(배터리) > Power Nap 활성화하기를 체크 해놔야 됩니다.

Power Nap을 활성화 해 놓으면 맥은 백그라운드에서 맥의 유지관리 시스템 작업을 수행하게 됩니다.

맥의 유지관리 시스템 루틴이 완료되면 맥은 처음에 설치한 것보다 훨씬 빨라집니다.

사실 이런 맥의 유지관리 시스템 루틴 때문에 macOS 빅서로 업데이트 한 직후 많은 사용자들이 맥이 느려진다고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참고로 macOS 업데이트와 마찬가지로 iOS 업데이트 직후 느려지면 똑같이 몇일 기다리면 빨라집니다.

2. 사용중인 앱, 프로세스등의 CPU 사용 현황 확인

맥이 느리다고 느껴 질 때 원인을 찾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속도 저하를 유발하는 프로세스를 확인 하는 것입니다.

Spotlight(Command + Spacebar)를 열고 ‘활성 상태 보기’를 입력하거나 또는 응용프로그램 > 유틸리티에서 활성 상태 보기 앱을 실행합니다.

활성 상태 보기 앱이 열리면 CPU 탭을 선택하여 CPU 사용율(% CPU)을 기준으로 프로세스를 정렬합니다.(% CPU탭을 클릭하면 오름차순 내림차순 정렬이 됩니다.)

이 항목은 맥에서 CPU를 사용하는 프로세스 또는 앱들의 CPU 리소스 사용율을 백분율로 표시합니다.

프로세스에서 CPU를 많이 사용하는 것을 발견하면 속도 저하의 원인 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무거운 CPU를 사용하는 ‘mds’ 또는 ‘mds_stores’와 같은 시스템 프로세스가 표시되는 경우 Spotlight가 드라이브를 다시 색인화하고 있기 때문일 수 있으므로, 1번 팁의 항목에서 설명한 것처럼 기다리는 것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CPU 사용량을 많이 사용하는 기본 프로세스 중에 하나는 ‘WindowServer’ 프로세스입니다.

‘WindowServer’ 프로세스는 열려 있는 창이 너무 많거나 맥에서 앱을 많이 사용 중일 때 사용되는 프로세스입니다.

또한 디스플레이의 창의 투명도 및 시각효과와 같은 요소들을 사용하고 있을 때 더 많은 CPU 자원을 사용합니다.

그러므로 ‘WindowServer’ 프로세스 점유율이 높다면 현재 사용하는 앱을 종료하거나 창 투명도와 시각효과를 낮추면 CPU 사용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물론 동영상 작업 같은 무거운 작업을 하는 경우에는 CPU사용량이 많을 수 있으므로 이때 맥이 느려지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이며 동영상 작업을 완료하면 좋아집니다.

종종 CPU를 많이 사용하는 써드파티 앱들이 있는 경우에는 업데이트 항목이 있는지 확인하고, 그래도 문제가 있으면 수동 또는 강제로 종료하면 됩니다.

앱을 강제 종료하는 방법은 상단 메뉴 도구의  메뉴  > 강제 종료… 기능을 사용하면 됩니다.

한가지 주의해야 될 점은 강제 종료 기능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경우에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의로 앱들을 강제 종료하면 저장되지 않은 작업의 데이터 손실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3. 메시지 앱

맥에서 메시지 앱을 사용하여 사람들과 대화하고 많은 동영상, 스티커, 애니메이션 및 기타 데이터를 주고 받는 경우, 이러한 활성 메시지 창으로 인해 맥의 속도가 느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애니메이션 GIF는 화면에서 반복적으로 재생되므로 맥이 느려지는 원인이기도 합니다.

메시지를 삭제하거나 제거 할 필요는 없지만 애니메이션 GIF가 화면에서 사라지게 하거나 아니면 다른 메시지 창을 선택하면 애니메니션 GIF는 계속 재생되지 않으므로 CPU사용율은 떨어집니다.

메시지 프로세스를 활성 상태 보기 앱에서 보면 CPU 사용량이 의외로 많은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4. 투명도 감소 및 동작 줄이기 기능 사용

시각 효과는 맥 화면을 매우 세련되게 보이게 하지만, 시스템 리소스가 적은 구형 맥인 경우 많은 창과 앱이 열려 있으면 시스템 속도 저하를 유발 하는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macOS 빅서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창 투명도를 비활성화하고 동작 줄이기 기능을 사용하면 시스템 속도가 빨라집니다.

① 상단 메뉴 도구의  메뉴를 열고 시스템 환경 설정…을 연 다음 손쉬운 사용 설정 항목을 선택합니다.

② 왼쪽의 디스플레이 설정 항목 선택

‘동작 줄이기’‘투명도 감소’ 체크

④ 시스템 환경 설정 종료

투명도 감소를 체크하면 창, 사이드 바, 제목표시줄, 상단 메뉴 도구 및 하단 독 등 기타 인터페이스 등이 더 이상 반투명 효과를 갖지 않기 때문에 전체적인 시각적 효과가 변경되는 것을 즉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동작 줄이기는 창의 확대/축소의 애니메이션이 없어지며, 그 대신 페이딩 애니메이션이 사용됩니다.

이 항목들을 체크하면 맥 화면의 인터페이스를 그리는 데 필요한 시스템 리소스의 사용량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므로 맥은 이전보다 빨라집니다.

5. 데스크탑 아이콘

일반적으로 맥 바탕 화면인 데스크탑 화면에 파일 및 폴더가 많은 경우에 맥이 느려집니다.

그 이유는 파일 및 폴더에 대한 아이콘의 축소판을 맥 데스크탑 화면에 랜더링 하는 데 시스템 리소스를 사용하므로 이러한 항목이 많을 수록 맥이 느려집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항목들이 항상 화면에 표시되지 않도록 데스크탑의 모든 항목을 몇 개의 폴더로 정리하거나 또는 다음과 같은 명령어로 숨길 수 있습니다.

① 응용 프로그램 > 유틸리티 > 터미널 실행

② 다음 명령어를 입력한 후 Enter키를 누릅니다.

defaults write com.apple.finder CreateDesktop -bool false

③ 다음으로 파인더를 재시작하여 해당 명령을 시스템에 반영하기 위해 터미널 창에서 다음 명령어를 입력한 후 Enter키를 누릅니다.

killall Finder

④ 이제 데스크탑 화면을 보시면 다음 화면과 같이 깔끔하게 모든 아이콘이 사라집니다.

이 명령은 단지 데스크탑 화면에서만 숨겨지는 명령어이며 파인더의 데스크탑 항목에서 보면 파일은 그대로 존재합니다.

바탕화면 아이콘을 원래대로 복구 하려면 다음 명령어를 터미널 창에서 순차적으로 입력하면 됩니다.

defaults write com.apple.finder CreateDesktop -bool true

killall Finder

이 방법은 빅서뿐만 아니라 macOS 전체 버전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6. 최신 버전의 macOS 빅서 업데이트 설치

macOS 빅서의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는 버그 수정 및 개선사항이 포함되어 있으며, 성능 문제가 있는 경우 시스템 업데이트를 통해 해결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가능하면 macOS 빅서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는 것이 좋습니다.

① 상단의 메뉴 도구에서  메뉴를 열고 ‘이 Mac에 관하여’을 열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선택합니다.

② 사용 가능한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있으면 설치합니다.(macOS 빅서 11.1, 11.2 등)

7. 맥 앱 업데이트

맥의 앱을 업데이트하면 성능 향상에 도움이 되므로 가급적이면 앱들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는 것이 좋습니다.

맥 앱 업데이트는 맥 앱스토어의 업데이트 메뉴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간혹 업데이트 항목이 있는데, 안 보이는 경우에 ‘command + R’키를 누르면 업데이트 항목을 볼 수 있습니다.

또는 맥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하지 않은 앱들은 자체적으로 업데이트 되므로 앱별로 확인하여 업데이트 하면 됩니다.

8. 인터넷 문제

느린 무선 인터넷 연결로 인해 맥이 느려지며 특히 온라인으로 작업할 때 맥이 느려집니다.

이런 경우 인터넷 연결에 대한 새로운 사용자 지정 설정으로 새 네트워크 위치를 만들면 인터넷 속도와 맥의 속도가 향상됩니다. 새 네트워크 위치를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시스템 환경설정’‘네트워크’ 항목을 실행합니다.

② 네트워크 창에서 왼쪽 메뉴의 W-Fi 항목이 선택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그림과 같이 위치 항목에서 위치 편집을 선택합니다.

③ 그럼 다음 ‘+’ 아이콘을 클릭하여 ‘BigSur Wi-Fi’ 같은 적당한 이름을 지정한 다음 ‘완료’를 클릭합니다.

④ 이제 네트워트 화면에서 하단의 ‘고급’을 클릭합니다.

⑤ 상단의 TCP/IP 탭에 있는 ‘DHCP 임대 갱신’을 클릭하여 적용합니다.

⑥ DNS 탭으로 이동하여 DNS 서버 아래의 ‘+’ 아이콘을 클릭하여 아래와 같이 DNS 서버의 IP 주소를 8.8.8.8 및 8.8.4.4를 수동으로 입력합니다.

⑦ 다음 하드웨어 탭으로 이동하여 구성 항목을 수동으로 바꾸고, MTU 항목을 사용자화로 바꾼 후에  MTU 값으로 ‘1492’를 입력하고 확인을 클릭합니다.

⑧ 최종 네트워크 화면에서 하단의 적용을 클릭합니다.

⑨ 이제 인터넷이 제대로 연결되는지 확인합니다.

지금까지 설명한 이 방법은 맥에서 소프트웨어 기반 Wi-Fi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므로 무선 인터넷 연결이 느리다면 시도 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사항으로 VPN을 사용하여 인터넷을 사용하는 경우 맥이 느려 질 수 있습니다.

사실 VPN으로 인한 인터넷 속도 문제는 정확한 해결 방법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VPN 서비스를 바꾸거나 또는 업체에서 제공하는 개선 방법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9. 기타 문제

인텔 맥에서 애플 실리콘 맥으로 마이그레이션 한 경우 기본 앱들이 애플 실리콘 맥에서 로제타2를 사용하여 실행되는 경우 느려 질 수 있습니다.

애플 실리콘의 유니버설 앱으로 아직 업데이트 되지 않은 앱들이 있으므로 업데이트 시기까지 조금 더 기다려 보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맥을 오랫동안 재부팅 하지 않고 사용해 왔으면 재부팅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맥이나 아이폰 또는 아이패드에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 재부팅 하는 것만으로 쉽게 해결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macOS 빅서가 여전히 느리다면 언제나처럼 최후의 방법은 다운 그레이드하는 방법이 남아 있습니다.

macOS 빅서 업그레이드 전에 타임머신 백업본을 만들었다면 언제든지 이전 버전의 카탈리나 또는 모하비로 다운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macOS 빅서 설치 후 느려지는 경우 속도 향상에 대한 팁을 소개드렸습니다.

새로운 OS가 출시되면 안정화까지는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는 것은 항상 있는 일이므로 macOS 빅서 역시 안정화까지는 어느정도 시간이 걸릴 것이므로 조금은 기다려 보는 미덕을 발휘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OSX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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