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macOS 빅서 11.2.2 업데이트 배포

macOS 빅서 11.2.2 주요 업데이트 내용

애플은 금일(2.26) macOS 빅서 11.2.2 업데이트를 배포하였습니다. macOS 빅서 11.2.1 업데이트를 배포(2.10) 한 지 약 2주일만입니다.

macOS 빅서 11.2.2 업데이트는 시스템 환경설정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항목에서 설치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 용량은 2.17GB의 비교적 큰 용량으로 설치를 완료하기 위해서는 맥을 재시동해야 합니다.

설치 시간은 맥 성능에 따라 약 30분 ~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이번 macOS 빅서 11.2.2 업데이트에서는 2019년 이후 맥북프로 모델과 2020년 이후 맥북에어 모델에서 써드파티 제품의 USB-C 허브를 사용할 경우 맥이 응답하지 않는 문제를 수정하였습니다.

작년부터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써드파티 제품의 USB-C 허브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이 맥이 작동되지 않는 문제를 경험하였는데 애플은 이 문제를 인지하여 문제를 수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릴리즈 노트에 의하면 영향을 받는 모델은 다음의 7가지 모델입니다.

다음은 macOS 빅서 11.2.2 업데이트의 전체 릴리즈 노트입니다.

macOS Big Sur 11.2.2 – 재시동이 필요함

macOS Big Sur 11.2.2는 MacBook Pro(2019년 또는 이후 모델) 및 MacBook Air(2020년 또는 이후 모델)가 규격을 따르지 않는 특정 타사의 전원 공급용 USB-C 허브 및 독에 연결되어 있을 때 손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지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