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7 다음주 사전예약, 10월 중순 출시
애플 유출자 존 프로서는 출시일을 잘 알고 있다는 소식통을 인용하면서, 애플워치7은 다음주 초에 사전 예약을 받고 10월 중순에 출시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애플은 9월 “California Streming” 이벤트에서 아이폰13 모델과 함께 애플워치7을 소개했습니다.
그러나 이벤트에서 애플은 애플워치7 출시일에 대한 구체적인 날짜는 언급하지 않고 단지 늦가을에 출시 될 것이라고만 말했습니다.
애플워치7 출시일에 대한 애플의 공식적인 발표는 없었지만 현재 애플워치6은 미국에서 몇 주 동안 품절 상태인 걸로 보아 곧 출시가 임박한 걸로 보입니다.
애플워치7의 출시가 지연되는 이유로는 기기의 복잡한 설계로 인해 제조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이라는 루머가 있었습니다.
애플 애널리스트 쿼밍치는 9월 초에 애플이 애플워치7의 생산 문제를 해결했으며 9월 중순부터 말에 생산량이 증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존 프로서는 애플이 애플워치7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원하는 전문가들에게 관련 자료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과거 존 프로서는 애플 제품 출시일에 대한 예측이 맞을 때도 있고 틀릴 때도 있어서 그의 주장이 정확한 것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10월 중순부터 말에 애플의 2번째 가을 이벤트가 개최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존 프로서의 10월 중순 출시설은 어느 정도 합리적으로 보입니다.
애플워치7은 올해 초, 존 프로서가 설명한 각진 형태의 디자인으로 출시 될 것으로 기대했으나, 기대와는 달리 전혀 다른 디자인으로 공개되었습니다.
더 커진 디스플레이, 얇아진 테두리 그리고 새로운 41mm와 45mm 크기로 새롭게 디자인되었지만 기존의 곡선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한 채 공개되었습니다.
애플워치7에는 새로운 건강 추적 기능이 추가되지 않았으며 단지 내구성을 개선하고 급속 충전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애플워치7의 출시 가격은 53만9천원부터 시작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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