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완전히 새로운 데스크탑 컴퓨터인 맥 스튜디오는 지난 금요일(3/18) 1차 출시국에서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맥 스튜디오 작업 화면

맥 스튜디오 제품 출시 후 많은 외국 전문가들은 개봉기와 사용후기 등을 공개했습니다.

국내는 아직 출시전이지만 맥 스튜디오를 미리 접해본 전문가들의 사용후기를 통해 맥 스튜디오에 대한 디테일한 부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맥 스튜디오 성능 사용후기

맥 스튜디오의 디자인은 빅사이즈의 맥미니 같은 느낌이지만 성능은 훨씬 더 강력합니다.

맥 스튜디오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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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스튜디오는 맥북프로 14인치와 16인치에서 선택 할 수 있는 M1 Max 칩 모델과 최대 20코어 CPU, 64코어 GPU 및 32코어 뉴럴엔진을 특징으로 하는 새로운 M1 Ultra 칩으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M1 Ultra 칩을 탑재한 맥 스튜디오는 2019년 12월에 출시한 맥 프로보다 더 빠른 성능을 제공합니다.

특히 맥 스튜디오는 맥 프로 최고 옵션인 28코어 Intel Xeon W 프로세서를 탑재한 모델의 긱벤치 멀티코어 점수 19,956점 보다 훨씬 빠른 23,500~24,000점의 멀티코어 점수를 얻었습니다.

M1 Ultra 칩이 탑재된 맥 스튜디오의 가격은 539만원부터 시작하지만 맥 프로의 인텔칩 최고사양인 28코어 CPU 모델은 1,734만원으로 M1 Ultra 맥 스튜디오보다 3배나 비쌉니다.

더버지(The Verge)의 모니카 친(Monica Chin)은 비디오 감독이 동영상 작업하는 것을 몇 시간동안 지켜 보면서 ‘번개 같이’ 빠르다고 평가했습니다.

  • 맥 스튜디오의 첫번째 테스트는 맥 스튜디오와 스튜디오 디스플레이 리뷰 동영상을 만드는 작업이었습니다.
  • 비디오 감독인 베카 페르시아스(Becca Farsace)는 어도비 프리미어와 미디어 인코더 앱으로 동영상을 제작했습니다.
  • 우리는 동영상 작업을 몇 시간동안 지켜봤으며, 작업하는 동안 맥 스튜디오의 속도가 얼마나 빠른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 맥 스튜디오는 모든 부분에서 맥 프로보다 훨씬 뛰어났습니다.
  • 맥 스튜디오는 Sony FX3의 4K, 10비트 영상 소스를 어도비 프리미어 앱에서 프록시 없이 4배속으로 전체 해상도를 번개 같은 속도로 재생했습니다.
  • 다른 컴퓨터에서 이 정도의 영상 소스 작업은 잘 해야 절반 정도의 해상도로 작업할 수 있습니다.
  • 맥 스튜디오는 영상 소스를 2배속 또는 4배속 속도로 재생할 때 스페이스바를 누르고 재생과 중지를 반복할 때 동영상 지연이 전혀 없었습니다.

식스 컬러의 제이슨 스넬(Six Colors)의 맥 스튜디오 긱벤치5의 점수를 공개했습니다.

맥 스튜디오 성능

맥 스튜디오는 애플에서 만든 맥 컴퓨터 중 역대 최고 성능을 보여주는 것은 분명합니다.

맥 스튜디오의 벤치마크 점수가 보여주는 것처럼 실제 동영상 작업을 테스트 한 결과 맥 스튜디오의 번개 같은 속도는 성능의 종결자임이 확실합니다.

맥 스튜디오의 외장포트 사용후기

모든 맥 스튜디오 모델 뒷면에는 Thunderbolt 4 포트 4개, USB-A 포트 2개, HDMI 포트 1개, 10기가 비트 이더넷 포트 1개, 3.5mm 헤드폰잭이 있습니다.

맥 스튜디오 외장 포트

M1 Max 칩을 장착한 맥 스튜디오의 전면은 USB-C 포트(10Gb/S) 2개와 SD 카드 슬롯이 있고, M1 Ultra 칩을 장착한 맥 스튜디오 전면에는 Thunderbolt 4 포트(40Gb/s) 2개와 SD 카드 슬롯이 있습니다.

네트워크는 Wi-Fi 6 무선 연결과 Bluetooth 5.0 그리고 10Gb 이더넷을 지원합니다.

식스 컬러(SIX colors)의 제이슨 스넬(Jason Snell)은 맥 스튜디오의 사용자 입장의 외부 연결 포트 배치는 디자인 보다 기능을 선택하는 맥 스튜디오의 스토리라고 극찬했습니다.

  • 맥 스튜디오는 핵심은 예술 작품이 아니라 컴퓨터로 사용 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라는 것입니다.
  • 사용자가 컴퓨터 전면에 포트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애플은 포트를 전면에 배치했습니다.
  • 즉 디자인보다 기능을 선택하는 것이 맥 스튜디오의 스토리입니다.
  • 애플은 사용자 기반의 연결성 측면에서 맥 스튜디오의 모든 부문을 활용했습니다.
  • 맥 스튜디오를 사용한 첫날 맥 스튜디오 전면의 SD 카드 슬롯을 2번 사용했으며, 전면 USB-C 포트에 키보드를 연결했습니다.
  • 후면에는 4개의 Thunderbolt 4, 2개의 USB-A, HDMI, 헤드폰 잭 및 10Gb 이더넷 포트와 같이 전체 포트 어레이가 있습니다.
  • 맥 스튜디오와 아이맥 프로의 뒷면으로 케이블을 연결해서 사용했으며, 더 이상 USB 허브나 추가 포트가 필요 없습니다.

맥 스튜디오의 연결 및 확장성은 맥 스튜디오의 성능과 마찬가지로 사용자 중심의 필요한 포트로 충분히 구성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결론

전반적으로 전문가들은 맥 스튜디오에 대한 모든 부분에 대해서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맥 스튜디오는 컴퓨터에서 가장 중요한 ‘성능’과 ‘연결 및 확장성’의 2가지 토끼를 잡은 진정한 게임 체인저입니다.

맥 스튜디오의 가격은 M1 Max칩을 장착한 10코어 CPU, 24코어 GPU, 32GB 메모리, 512GB SSD 모델은 269만원이며, M1 Ultra 칩을 장착한 20코어 CPU, 48코어 GPU, 64GB 메모리, 1TB SSD 모델은 539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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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acRum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