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는 개발자 로그를 인용해 애플이 차세대 M2 칩을 탑재한 여러 종류의 맥을 내부적으로 테스트 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재 M1 칩을 사용하는 맥은 맥북에어, 맥북프로 13인치, 아이맥 24인치, 맥 미니로 총 4종류가 있습니다.
애플은 M1 칩을 탑재한 4종류의 맥 후속 제품과 함께 최소 9대의 새로운 맥 컴퓨터를 개발 중이라고 합니다.
애플이 개발 중인 맥 컴퓨터는 M2, M2 Pro, M2 Max 칩과 M1 Ultra 후속칩을 탑재한 제품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 8코어 CPU, 10코어 GPU가 있는 M2 칩을 탑재한 맥북 에어
- M2 칩이 탑재된 맥 미니와 M2 Pro 칩이 탑재된 맥 미니
- M2 칩이 탑재된 보급형 맥북프로 13인치
- M2 Pro 및 M2 Max 칩이 탑재된 맥북프로 14인치와 맥북프로 16인치 모델(M2 Max 칩: 64GB 메모리, 12코어 GPU 및 38코어 GPU)
- 맥 스튜디오에 탑재된 M1 Ultra 칩의 업그레이드 칩이 탑재 될 맥 프로
애플은 맥 미니의 M1 Max 버전을 테스트 했지만 맥 스튜디오 출시로 제품군 중복이 되므로 결국 신형 맥 미니는 M2 및 M2 Pro 칩을 탑재 할 것이라고 합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내부 테스트 단계는 개발 프로세스의 ‘핵심 단계’로 앞으로 몇 달 안에 새로운 맥이 출시 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지금까지 신형 맥북에어, 보급형 맥북프로 13인치, 새로운 맥 프로와 맥 미니가 출시 될 것이라는 루머는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번 블룸버그의 차세대 맥북프로 14인치와 맥북프로 16인치가 출시 될 것이라는 기사는 처음 보도되는 내용입니다.
지금까지 루머로 볼 때 2022년 출시가 예상되는 맥 컴퓨터로는 맥북에어, 보급형 맥북프로 그리고 맥 미니가 있습니다.
블룸버그는 이전 보도에서 애플 세계 개발자 회의(WWDC22)에서 최소 2대의 맥 컴퓨터가 출시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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