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배터리 교체 시기를 알 수 있는 5가지 징조
아이폰 배터리는 소모품이기 때문에 그 날(?)이 오면 배터리를 교체해야 됩니다.
아이폰의 배터리가 이전 보다 빨리 닳는 경우 또는 성능이 떨어진다든가 아니면 갑자기 아이폰이 꺼진다면 배터리 교체 시기가 도래했다는 것을 알려주는 징조입니다.
특히 아이폰 배터리가 노후되면 공포의 아이폰 배터리 부풀어 오르는 증상이 보이는 경우에는 무조건 배터리를 교체해야 합니다.
아이폰 사용자를 위한 아이폰 배터리 교체 시기를 알 수 있는 5가지 징조를 살펴봤습니다.
아이폰 배터리 교체 시기를 알 수 있는 5가지 징조
1. 배터리 상태
아이폰은 실제 배터리 상태를 항상 체크하고 있으므로 신품 대비 현재 배터리 상태를 바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배터리 상태는 ‘설정 > 배터리 >배터리 성능 상태 및 충전 항목’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만약 배터리 성능 상태에 ‘서비스’라고 표시된다면 배터리를 교체할 시기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80%미만이면 배터리를 교체할 시기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배터리 용량이 85% 미만이라면 배터리 성능이 상당히 저하되므로, 성능 향상을 위해 배터리 교체를 하는 것도 좋습니다.
2. 배터리 사용 시간
아이폰에서 배터리 교체 시기를 가장 확실하게 알 수 있는 징후는 사실 아이폰 소유자 본입니다.
평소와 같이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지만 평소보다 빨리 배터리가 사용 시간이 짧아진다는 것을 아이폰 소유자는 쉽게 느낄 수 있습니다.
평소보다 배터리가 빨리 닳는다면 배티리를 교체 할 시기입니다.
3. 아이폰 꺼짐 현상
아이폰 사용중 아이폰이 갑자기 꺼진다든가 가만히 놔두었던 아이폰이 꺼져 있다면 배터리 교체가 필요하다는 시기입니다.
소프트웨어 오류일수도 있겠지만 이런 꺼짐 현상이 있는 경우 설정 앱에서 배터리 상태를 체크한 후 85% 미만이면 배터리를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성능 저하
배터리 성능이 떨어지면 아이폰 자체의 성능이 저하됩니다.
이런 경우 아이폰 앱의 속도 저하, 화면 움직임이나 프레임율 저하 그리고 스피커 볼륨 등이 작아질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폰 배터리 상태에서 ‘서비스’라고 표시되고 평소보다 느리면 배터리를 교체할 시기입니다.
5. 부풀어 오른 배터리
드물게 아이폰의 배터리가 부풀어 오르는 경우 배터리를 교체할 시기입니다.
특히 부풀어 오른 배터리는 아이폰 케이스를 벌어지게 하고 쉽게 고장날 수 있으므로 빨리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애플 공식 홈페이지 기준 아이폰 배터리 교체 비용은 아이폰14는 14만6천원, 아이폰13, 아이폰12, 아이폰11, 아이폰XS, 아이폰X 모두 12만9천원, 아이폰7, 아이폰8, 아이폰SE 모델은 10만원입니다.
아이폰 배터리 자가 교체는 어떨까?
아이폰 배터리 교체 비용이 워낙 비싸기 때문에 아이폰 배터리를 자가 교체할 수 있습니다.
만약 본인의 손재주가 뛰어나면 아이폰 배터리를 혼자서 교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2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첫째, 아이폰의 배터리를 직접 교체하면 아이폰이 다른 이유로 고장났을 경우 애플에서 서비스를 거부할 수 있습니다.
즉 사용자가 수리한 아이폰은 더 이상 애플에서 A/S를 받을 수 없습니다.
둘째, 구입한 아이폰 배터리가 정품이 아닐 수 있습니다.
애플에 의하면 애플이 공식적으로 제공하지 않는 배터리는 모두 가품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정식 서비스 센터가 아닌 사설이나 인터넷에 저렴하게 구입한 아이폰 배터리는 애플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교체한 배터리보다 성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아이폰 배터리는 한번 교체하면 2년 정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가급적이면 애플 공식 서비스센타에서 배터리를 교체하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