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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10세대가 출시된 지 30개월 만에 우리의 아이패드 11세대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얼핏 보면 이전 모델인 10세대와 큰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내부 사양을 들여다보면 분명히 바뀐 점들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아이패드 11세대 출시 후 커뮤니티나 유튜브 댓글에서 “이번에 진짜 바뀐 게 맞나?”, “지금 업그레이드 할 필요가 있을까?”와 같은 글들이 많습니다.
특히 이미 아이패드 10세대를 사용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더더욱 갈등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성능은 얼마나 좋아졌는지, 기존 모델과의 차이는 무엇인지, 그리고 무엇보다 ‘지금 이 타이밍에 바꾸는 게 현명한 선택인지’에 대한 판단이 쉽지 않습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서 준비했습니다.
아이패드 10 vs 11 차이점을 정리하고, 어떤 사용자에게는 업그레이드가 필요하고, 어떤 사용자에게는 업그레이드 할 필요가 있는지 구체적인 기준을 정해드리겠습니다.
실제 사용 환경을 기준으로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을 위해 알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아이패드 10 vs 11 주요 차이점 정리
아이패드 10세대와 11세대의 외형 디자인은 거의 동일하지만 성능면에서 분명한 차이가 존재합니다.
두 모델의 어떤 점이 달라졌는지 주요 차이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아이패드11세대는 A16 칩과 6GB 메모리, 초당 17조 연산의 신경 엔진 등 전체적인 성능에서 10세대보다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더 빠른 CPU, 업그레이드 된 디스플레이 엔진과 저장 용량 옵션을 고려하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 10에서 아이패드 11로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경우
기존 아이패드 10세대를 사용하고 있더라도 다음 3가지 경우에 해당된다면 11세대로 업그레이드 할 가치가 충분합니다.

① 더 오래 사용하기를 원하는 경우
아이패드 11세대는 10세대 모델보다 최신 칩인 A16 칩을 탑재하고 있으며, 메모리도 6GB로 향상되어 향후 4~5년 이상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iPadOS 업데이트 지원도 더 오래 지원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지금 구입하면 더 오랫동안 최신 기능을 누릴 수 있습니다.
② 고성능 작업이 많은 경우
동영상 편집, 고사양 게임, 필기 앱과 멀티태스킹 중심의 사용 환경이라면 6GB 램과 A16 칩의 조합은 더 빠르고 부드러운 사용 환경을 제공합니다.
특히 교육, 업무 등에서 아이패드를 자주 활용하는 사용자라면 시간과 효율성 측면에서 확실한 이득을 얻을 수 있습니다.
③ 저장 공간이 부족했던 사용자
64GB 모델은 기본적인 앱과 영상 몇 편만 담아도 금세 용량 부족을 느끼기 쉬웠습니다.
하지만 아이패드 11세대의 최소 용량은 128GB부터 시작하므로 별도의 외장 저장장치 없이 여유롭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업그레이드가 굳이 필요 없는 경우
업그레이드는 필수가 아닌 선택입니다.

특히 다음과 같이 아이패드 10세대 만으로 충분한 경우 굳이 업그레이드가 필요 없습니다.
① 영상 시청, 웹서핑 중심의 사용자
넷플릭스, 유튜브, 웹 브라우징이 주 용도라면 A14 칩도 여전히 쾌적한 퍼포먼스를 제공합니다.
아이패드 10세대의 디스플레이, 스피커, 배터리 성능도 11세대와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 콘텐츠 소비용 기기로는 10세대도 전혀 부족함이 없습니다.
② 가격이 중요한 사용자
10세대는 현재 다양한 할인이나 중고 거래를 통해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가성비를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면 아이패드 10세대는 여전히 가격에서 매력이 있습니다.
③ 서브 기기로 사용하는 경우
이미 맥북, 아이폰 등의 애플 생태계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아이패드는 단순 서브 기기로 사용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므로 이런 경우, 굳이 비싼 가격을 주고 11세대로 업그레이드 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이패드 10 vs 11 상황별 추천 정리
- 처음 아이패드를 구매하고 예산을 아끼고 싶다면 → 아이패드 10세대
- 미디어 소비 위주, 가볍게 필기와 웹서핑 정도를 한다면 → 아이패드 10세대
- 향후 4년 이상 쓸 생각이고 성능에도 민감하다면 → 아이패드 11세대
- 다중 작업이나 앱 간 빠른 전환, 용량 걱정 없이 쓰고 싶다면 → 아이패드 11세대
결론: ‘가성비’와 ‘성능’사이에서의 선택
아이패드 11세대는 성능 면에서 분명히 업그레이드된 모델입니다.
A16 칩, 6GB 메모리, 128GB 저장 용량은 아이패드를 업무 및 학습용으로 활용하려는 사용자에게 이상적인 스펙입니다.
반면, 아이패드 10세대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합리적이고 실속 있는 선택지로 남아 있습니다.
특히 영상 시청, 간단한 필기, 웹서핑, 전자책 읽기 등의 목적이라면 굳이 상위 모델로 업그레이드 할 필요는 없습니다.
정확히 필요한 목적과 사용 기간 그리고 예산 등을 고려하여 여러분에게 맞는 모델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