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블룸버그 통신의 마크거먼은 ‘Power On’ 뉴스레터에서 애플이 2022년 가을에 새로운 맥북프로 모델을 출시할 계획에 있지만 공급망이나 기타 문제로 출시 일정이 연기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애플 애널리스트 쿼밍치 역시 신형 맥북프로의 대량 생산이 2022년 4분기에 시작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업계에서는 M2 Pro 및 M2 Max 칩이 애플의 첫 3nm 칩이 될 수 있다고 했지만 마크거먼의 말이 사실이라면 이 칩은 5nm 칩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M2 Pro/M2 Max칩이 5nm 칩이라면 표준 5nm 공정보다 개선된 5nm 공정으로 생산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개선된 5nm 공정으로 생산된다면 이전 세대보다는 개선된 성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M2칩과 마찬가지로 M2 Pro 및 M2 Max 칩은 이전 세대 보다 GPU 코어 수와 RAM은 증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M2 Pro/M2 Max 맥북프로 14인치와 16인치의 디자인 변경사항에 대한 루머는 없습니다.
2021년 10월에 출시된 M1 Pro/M1 Max 맥북프로 14인치와 16인치는 새로운 디자인으로 출시되었기 때문에 이번에 신형 맥북프로는 칩만 업그레이드 되어 출시 될 것으로 보입니다.
M1 Pro/M1 Max 맥북프로 14인치와 16인치는 노치 디자인의 미니 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프로모션 디스플레이, 맥세이프 및 HDMI 포트 등이 탑재되었습니다.
루머에 따르면 M2 Pro칩이 탑재된 새로운 맥 미니와 M2 Ultra와 M2 Extrem 칩이 탑재된 신형 맥 프로가 10월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마크거먼의 주장은 M2 맥북프로 13인치가 출시된 것같은 맥락으로 보면 이 역시 충분한 가능성이 있습니다.
애플은 맥북프로에 대한 리프레시 모델은 수시로 출시해왔기 때문에 M2 Pro/M2 Max 맥북프로 14인치와 16인치 모델에 출시 가능성은 신빙성이 있습니다.
9월 8일 아이폰14 이벤트에 제품이 발표된 후 10월 애플 이벤트에서는 어떤 맥 컴퓨터가 발표될지 더욱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