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2020년 11월 애플 실리콘 M1 칩을 최초 출시한 후 애플의 CPU 전략은 확실이 달라졌습니다.
애플 실리콘 M1 칩 출시 후 애플은 매년 칩을 업데이트 하여 4년이 지난 지금 M4 칩이 출시됐으며, 이와 함께 맥북의 칩 업데이트 속도 역시 빨라졌습니다.
성능 좋은 칩들이 매년 출시된다는 것은 좋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유저들 입장에서의 주머니 사정을 괴롭기도 합니다.
어쨌든 신형 M4 아이패드 프로가 출시된 후 긱벤치에 M4 아이패드 프로 벤치마크 결과가 나왔습니다.
애플에 의하면 M4 칩은 2세대 3나노미터 칩으로 이전 세대인 M2 아이패드에 대비 1.5배 빨라졌다고 발표했습니다.
M4 성능
긱벤치에서 발표한 M4 칩의 속도를 이전 세대 칩과 비교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칩 | 싱글코어 | 멀티코어 |
| M1 | 2,272 | 8,208 |
| M2 | 2,540 | 9,360 |
| M2 Pro | 2,651 | 14,295 |
| M2 Max | 2,802 | 14,800 |
| M3 | 3,087 | 11,702 |
| M3 Pro | 3,112 | 15,286 |
| M3 Max | 3,128 | 20,957 |
| M4 | 3,695 | 14,550 |
긱벤치 결과에 의하면 M4 칩은 벤치마크 점수는 싱글코어 3,695점, 멀티코어 14,550점입니다.
결론적으로 M4 칩은 M3 Max 맥북프로의 싱글코어 속도보다 빠르며, M2 Max 맥북프로의 멀티코어 성능과 비슷합니다.
이는 M4 아이패드 프로가 이전 세대 대비 1.5배 빨라졌다는 애플의 발표와 일치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 할 수 있습니다.
M4 칩 출시로 인해 다음 아이맥은 M4 칩을 탑재하여 2024년 말 또는 2025년 초에 출시될 것으로 보이며 이후 모든 맥은 M4 칩 시리즈를 탑재할 곳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일부 네티즌들은 M4 칩 모델부터는 M1 칩에서 업그레이드 해도 좋다고 했으며, M4 아이패드 성능에 필적할 만한 앱이 충분하지 않다는 점도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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