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디스플레이 애널리스트 로스영의 트윗에 의하면 맥북에어 15인치의 디스플레이 패널이 2월에 시작되어 3월 생산량은 훨씬 증가되었으며, 4월 역시 계속적으로 생산이 계획되어 있다고 전했습니다.
로스영은 맥북에어 15인치의 정확한 출시일은 확신할 수 없지만 4월말 ~ 5월초 사이에 출시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로스영은 2월 트윗에서 맥북에어 15인치가 4월에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했지만, 아무래도 다소 이른감이 있습니다.
현재 상황으로 볼 때 봄 이벤트는 없을 것으로 보이며, 애플이 보도자료나 홈페이지를 통해서 맥북에어 15인치를 발표할 가능성도 없어 보입니다.
WWDC(애플 세계 개발자 회의)가 두 달도 남지 않은 상황으로 볼 때, 작년과 동일하게 6월 5일 WWDC 기조연설에서 맥북에어 15인치를 발표하고 6월말이나 7월초에 출시하는 것이 합리적으로 보입니다.
어쨌든 현재 여러 상황을 고려해보면 맥북에어 15인치의 출시는 확실해 보입니다.
루머에 따르면 맥북에어 15인치의 디스플레이는 15.5인치로 단종된 맥북프로 15인치의 15.4인치와 비슷한 크기입니다.
맥북에어 15인치는 M2 맥북에어와 맥북프로 16인치의 중간 크기로 맥북프로 16인치보다 더 얇고 가벼우며 저렴한 가격의 일반 사용자용 옵션을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맥북에어 15인치의 디자인은 현재 M2 맥북에어와 동일한 디자인을 특징으로 큰 디자인 변경사항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까지 맥북에어 15인치에 탑재될 칩에 대해서 알려진 바는 없지만, M2 또는 M2 Pro 칩 아니면 M3 칩이 탑재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맥북에어를 구입할 계획에 있으신 분들은 6월 5일 WWDC까지 기다려 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