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애널리스트인 로스영에 따르면 애플 공급업체들은 2월 달에 신형 맥북에어 15인치용 디스플레이 패널 생산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맥북에어 15인치와 13인치

로스영이 슈퍼 팔로우와 공유한 트윗에 따르면 애플은 지금 맥북에어 15인치 디스플레이 생산을 시작했으며 ‘4월초’에 출시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습니다.

로스영은 맥북에어 15인치 출시일이 ‘4월초’가 확실하다면 맥북에어 15인치의 발표일 및 사전 주문일은 더 빨리 발표 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애플은 과거 3월 또는 4월에 ‘봄 이벤트’를 통해 신제품을 자주 발표했으므로 로스영의 주장은 상당히 신빙성이 있습니다.

이번에 15인치 맥북에어가 출시된다면 맥북에어 역사상 가장 큰 디스플레이를 가진 맥북에어가 되는 것입니다.

애플이 맥북에어 15인치를 출시하더라도 맥북에어 13인치 모델은 계속해서 같이 판매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M2 칩이 탑재된 맥북에어 13인치는 2022년 7월에 출시되었으며 169만원부터 시작합니다.

로스영은 맥북에어 15인치에 탑재될 칩이 M2 칩인지 아니면 아직 출시되지 않은 M3 칩이 탑재될지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애플 칩 제조업체인 TSMC는 작년 12월에 3nm 칩의 대량 생산을 시작했지만 애플의 M3 칩 여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대만의 디지타임즈 역시 애플은 2023년 2분기에 새로운 맥북에어 시리즈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2023년 1분기에는 맥북 출하량이 적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업계 소식통에 의하면 2분기에는 신형 맥북에어 시리즈가 출시될 것입니다.

2분기는 4월부터 6월까지 해당되며 6월 애플 세계 개발자 회의(WWDC) 기간 역시 이 기간에 포함됩니다.

현재 판매중인 M2 맥북에어 13인치는 작년 6월 애플 세계 개발자 회의(WWDC)에서 발표되었으며 7월에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디지타임즈의 ‘신형 맥북에어’가 새로운 13인치와 15인치 맥북에어인지는 아니면 ‘맥북에어 15인치’ 모델만 해당되는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맥북에어 15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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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애플 애널리스트 쿼밍치 역시 M2 및 M2 Pro 칩이 탑재된 새로운 맥북 15인치가 2023년 2분기 또는 그 이후에 출시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쿼밍치는 이 새로운 모델이 맥북에어 라인업이 아닌 ‘맥북’ 라인업이 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현재 맥북에어 15인치의 가장 혼선이 되는 부분은 ‘칩’ 부분입니다.

맥북에어 15인치가 M2 칩을 탑재할지 아니면 M3 칩을 탑재할지 여부가 가장 불분명합니다.

아직까지 애플은 M2 Ultra 칩을 탑재한 ‘맥 프로(Mac Pro)’를 발표해야 되는 상황에서 먼저 M3 칩을 발표할지가 의문입니다.

또한 맥북에어 15인치가 M2 칩을 탑재하고 출시된다면 애플은 하반기에 M3 칩으로 업데이트 모델을 출시할 수 있을 것이라는 루머도 있습니다.

요약하면 맥북에어 15인치 출시일은 빠르면 3월 발표 후 4월 정식 출시가 되거나 아니면 6월 애플 세계 개발자 회의(WWDC)에서 발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도 유익한 정보를 쉽게 전하는 플랜김이었습니다.


외국 전문가들이 말하는 M2 맥북에어 사용후기
맥북에어 15.5인치 2023년 봄, OLED 맥북에어 13인치 2024년 출시 루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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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acRum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