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오늘(6.22) 맥북, 아이맥, 맥 스튜디오, 맥미니, 맥프로를 위한 맥OS 벤투라 13.4.1 정식 업데이트를 출시했습니다.
이전 업데이트 버전은 5월 19일 출시한 맥OS 벤투라 13.4 업데이트였습니다.
맥OS 벤투라 13.4.1 업데이트는 시스템 설정 > 일반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항목에서 업데이트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업데이트가 표시되지 않으면 command + R키를 눌러 업데이트 화면을 새로고침하면 업데이트를 볼 수 있습니다.
맥OS 벤투라 13.4.1 업데이트 용량은 약 500MB로 설치를 완료하기 위해서는 맥을 재시동해야 됩니다.(업데이트 용량은 맥 기종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업데이트 하기 전에 맥에서 작업중이던 화면을 미리 저장한 후 업데이트 하는게 좋습니다.
또한 만약에 사태에 대비하여 타임머신으로 맥을 백업 한 후 업데이트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맥OS 벤투라 13.4.1 업데이트는 특별한 기능 추가 없는 긴급 보안 업데이트입니다.
애플 보안 지원 문서에 따르면 해커가 시스템을 공격하여 임의의 코드가 실행될 수 있는 보안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앱이 커널 권한으로 임의의 코드를 실행하거나 악의적으로 제작된 웹 콘텐츠를 처리하면 임의의 코드가 실행되는 보안 문제로 맥 사용자들은 빨리 업데이트하는 것이 좋습니다.
애플은 맥OS 벤투라 13.4.1 업데이트 뿐만 아니라 벤투라를 지원하지 않은 맥 사용자를 위한 맥OS 몬터레이 12.6.7 업데이트와 맥OS 빅서 11.7.8 업데이트도 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