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 PRO 칩을 장착한 맥북프로 14인치로 라이트룸 및 포토샵으로 사진을 편집하고, 4K HDR에 연결하여 어도비 프리미어에서 동영상 파일을 자를 때도 속도 저하 현상이 단 한번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외부 모니터로 4K 동영상 파일을 내보내는 동안만 팬 소리가 커졌습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M1 MAX칩으로 구성된 맥북프로 16인치 모델은 지속적인 고성능 작업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도록 고전력 모드가 탑재되었습니다.

새로운 디자인

M1 PRO, M1 MAX 맥북프로 14인치와 맥북프로 16인치의 가장 큰 디자인 변경 사항으로는 1080p로 업그레이드 된 웹캠, 디스플레이 상단의 노치, 터치바 대신 다시 돌아온 일반키 크기와 동일한 펑션키 그리고 올블랙 색상으로 새롭게 디자인되고 업그레이드 된 매직 키보드입니다.

더버지의 닐레이 파텔은 노치 디자인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네, 디스플레이에는 노치가 있습니다. 노치 디자인은 많은 사람들의 호불호가 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아이폰 노치를 눈치 채지 못하는 것처럼 저도 맥북의 노치를 빨리 알아차리지 못했습니다.

CNBC의 토드 해셀턴은 돌아온 펑션키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이전 모델의 별로 유용하지 않았던 터치바를 제거하고 탭하기 쉬운 일반키와 같은 크기의 펑션키가 돌아왔습니다.
돌아온 펑션키로 볼륨, 화면 밝기를 조정하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추가된 포트

애플은 HDMI 포트, SD 카드 슬롯 및 마그네틱 맥세이프 전원 포트를 포함하여 2016년에 제거했던 포트를 다시 부활시켰습니다.

씨넷의 댄 앵커만은 이번에 다시 부활된 포트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마치 애플 디자이너가 수 년 동안 받은 모든 피드백을 검토하고 모든 사람이 원하는 위시리스트를 선별하여 결정한 거 같습니다.
HDMI는 사람들이 되찾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미래 지향적인 것도 좋지만 HDMI 포트가 레거시 포트로 전환되더라도 여전히 매우 유용합니다.
이런 이유로 VGA 포트가 있는 노트북이 사라져도 몇 년 동안 VGA 노트북을 가지고 있었던 이유입니다.
사람들은 프린터, 프로젝터, 디스플레이 등과 같은 구형 또는 레거시 장치를 가지고 있으며 기존의 케이블을 사용하여 즉시 장치에 연결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디스플레이

신형 맥북프로 모델에는 HDR 콘텐츠를 볼 때 최대 3배 더 높은 밝기를 지원하는 미니 LED 백라이트가 있는 Liquid Retina XDR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프로모션 기술은 최대 120Hz의 가변 재생률로 더욱 부드러운 화면을 경험 할 수 있게 해 주며 전력소비량도 줄여줍니다.

기즈모도의 케이틀린 맥개리는 맥북프로의 프로모션을 일주일 동안 사용해 본 결과 정말 눈에 띄게 차이가 난다고 말했습니다.

신형 맥북프로의 디스플레이는 아이패드 프로의 프로모션 기능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프로모션 화면 때문에 아이패드 프로를 사용하였는데 이제 아이패드 프로 없이 맥북프로를 사용하는 것이 정말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프로모션 기능은 켜져 있으며, 사용자의 작업에 따라 재생률이 10Hz와 120Hz 사이로 변경됩니다.
원하는 경우 프로모션을 끄고 고정 주사율(47.95Hz, 48Hz, 50Hz, 59.94Hz, 60Hz)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60Hz와 120Hz 화면으로 일주일 동안 사용해 본 결과 디스플레이는 정말 눈에 띄게 차이났습니다.
120Hz 프로모션 화면은 정말 부드럽습니다.

배터리 사용시간

애플은 신형 맥북프로 모델이 이전 세대 모델에 비해 최대 10시간 더 긴 배터리 사용시간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엔가젯의 데빈드라 하다와르는 배터리 테스트 결과, 기존 인텔 모델보다 5시간 이상 더 사용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M1 칩의 ARM 설계의 효율성은 뛰어난 배터리 성능으로 이어집니다.
벤치마크 결과에 따르면 신형 맥북프로 14인치 배터리는 12시간 25분, 신형 맥북프로 16인치 배터리는 16시간 34분 동안 지속되었습니다.
이 결과는 이전 세대의 인텔 모델보다 5시간 이상 더 긴 배터리 사용시간입니다.

사용후기 요약

매우 빠른 성능, HDMI 및 SD 카드 슬롯과 같은 유용한 포트의 부활, 향상된 디스플레이를 갖춘 신형 맥북프로 모델은 많은 전문가를 위한 매우 유용한 업그레이드 입니다.

테크 크런치의 브라이언 히터는 이번 신형 맥북프로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정리하였습니다.

맥세이프의 부활과 마찬가지로 터치바의 포기는 신형 맥북프로가 몇 년 동안 최고인 이유를 보여주는 좋은 예입니다.
애플은 이전 세대의 기술과 학습을 기반으로 돌파구를 마련했으며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사용자의 피드백을 경청했습니다.
즉, 애플은 필요 없는 것을 없애고 필요한 것을 2배로 늘렸으며 무엇보다도 소비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습니다.
최소 269만원부터 시작하여 최대 822만원까지 구성 할 수 있는 맥북프로의 가격은 모든 사람을 위한 맥북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사용자에게는 맥북에어를 사용해도 큰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최대한의 성능이 필요한 사용자라면 최고의 성능으로 무장한 신형 맥북프로 모델은 훌륭한 선택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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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acRumors

외국 전문가들의 M1 PRO, M1 MAX 맥북프로 14인치, 16인치 사용후기

M1 PRO, M1 MAX 맥북프로 14인치, 맥북프로 16인치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