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오늘(10/28) 2022년 3분기에 해당하는 4분기 재무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애플의 2022년 3분기 매출은 901억 달러(128조원), 순이익 207억 달러(29조 4천억원)를 기록했으며 전년분기 매출은 833억 달러(118조원), 205억달러(29조 1천억원)로 매출은 약 8% 증가했습니다.
2022년 3분기의 매출총이익은 42.3%, 주당순이익은 1.29달러를 기록하였습니다. 전년분기 매출총이익은 42.2%, 주당순이익은 1.25달러였습니다.
애플은 11월 7일 기준 주주들에게 분기별 배당금 0.23달러를 11월10일 지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전체 회계연도인 2022년 전체 매출 역시 8% 증가한 3,942억 달러(560조원), 순이익은 998억 달러(141조 8천억원)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전년도인 2021년 전체 매출은 3,655억 달러(520조원), 순이익은 946억 달러(134조 4천억원)이었습니다.
전년대비 아이패드와 맥 컴퓨터의 수익은 소폭 감소했으며, 아이폰의 수익은 살짝 증가했습니다.
애플의 CEO인 팀쿡은 재무 결과를 발표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이번 분기 실적은 애플의 고객에 대한 약속, 혁신 추구를 위한 의지,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연말연시 시즌을 앞두고 역대 가장 막강한 라인업을 출시하면서, 애플이 취하는 모든 행동과 결정에서 가치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애플은 환경을 보전하고, 사용자 개인 정보를 보호하고, 손쉬운 사용 기능으로 접근성을 향상시키며, 인류가 창조적 잠재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애플의 CFO인 루카 마에스트리 애플의 기록적인 성과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전했습니다.
4분기의 기록적인 성과는 어렵고 불안정한 거시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애플이 효율적으로 비즈니스를 관리할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계속해서 방증합니다.
이번 분기 애플은 장기 성장 계획에 지속 투자했고, 240억 달러 이상의 영업 현금 흐름을 창출했으며, 290억 달러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했습니다.
애플 생태계의 강점,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고객 충성도, 기록적인 판매 실적이 결합되면서, 활성 설치 기기(AIB, active installed base) 규모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연매출은 전년 대비 280억 달러 이상 증가하고, 영업 현금 흐름은 전년 대비 180억 달러 이상 상회하는 등, 애플은 또다시 기록적인 성과와 함께 이번 회계연도를 마무리 했습니다.
애플은 이번 분기 역시 2년 넘게 12월에 끝나는 다음 분기에 대한 지침을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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