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M1 맥북 디자인 바뀐 점
애플은 11월 이벤트에서 M1 맥북에어와 M1 맥북프로 13인치를 발표하였습니다.
새로운 맥북 라인은 애플 M1칩을 탑재하면서 최대 2배의 배터리 수명 그리고 맥북 모델 최초로 Wi-Fi 6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내부적으로는 M1칩 탑재와 내부 팬 구성 등의 업그레이드가 있었으나 전체적인 디자인은 이전 세대와 크게 바뀌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디자인이 바뀐 게 있습니다.
바로 키보드가 바뀌었습니다.
이미지에서 보는 바와 같이 M1 맥북에어는 F4 F5 F6 fn 총 4개의 기능키가 바뀌었습니다.
기존의 Launchpad 기능이었던 F4키는 Spotlight 검색 기능으로 바뀌었으며 키보드 밝기 조정키였던 F5와 F6키는 각각 받아쓰기 기능과 방해금지 모드 기능으로 바뀌었습니다.
또한 하단 왼쪽의 fn키는 이모티콘 키를 지원 할 수 있도록 바뀌었습니다.
반면 터치바가 제공되는 M1 맥북프로는 하단의 fn키만 이모티콘 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바뀌었습니다.
이번에 Spotlight 기능으로 바뀐 F4키는 정말 잘 바뀐거 같습니다. 저 같으면 하루에 10,000,000번 정도 사용할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M1 맥북 라인이 뛰어난 배터리 수명과 함께 예전의 멋진 사과마크 불빛을 기대했지만 슬프게도 바뀐것은 키보드 기능키 뿐입니다.
Apple M1 맥북의 국내 출시는 아직 미정이나 미국에서는 11월 17일 애플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된다고 하니 해외 유저들의 사용기들을 온라인으로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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