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앱 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사라진 에픽게임즈의 포트나이트

오늘부터 애플의 앱스토어와 구글의 플레이스토어에서는 에픽게임즈가 개발한 배틀로얄 게임인 포트나이트를 더 이상 다운로드 할 수 없습니다.

에픽게임즈의 포트나이트는 전세계 2억 5,000만 명이 가입되어 있으며, 지난해 매출은 18억달러(약 2조원)로 전세계 게임 매출 1위를 기록했으며, 최대 주주는 중국의 게임사인 텐센트입니다.

에픽게임즈의 CEO인 팀 스위니는 지난해 트위터에서 “포트나이트는 게임인가, 플랫폼인가?”에서 “포트나이트는 게임이다 그러나 12개월 후에 다시 질문해 달라”고 했습니다.

이를 뒷받침한 듯, 에픽게임즈는 오늘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의 플랫폼의 인앱 결재를 우회하여 직접 결제 할 수 있는 옵션을 게임 내에 도입하였습니다.

애플과 구글의 스토어에서는 게임 내의 구매 시스템은 반드시 자사의 인앱 시스템을 사용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는데, 에픽게임즈의 이런 행보는 이 규정에 위배되는 행위입니다.

그러므로 애플과 구글은 자사의 플랫폼의 인앱 결제를 우회한 포트나이트를 스토어에서 삭제해버렸습니다.

이로 인하여 이제, 포트나이트는 모바일에서는 다운로드를 더 이상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기존에 다운로드 했던 사용자는 기존 구매내역에서 포트나이트를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는 개방형 시스템임으로 에픽게임즈 앱이나 삼성 갤럭시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에픽게임즈는 애플과 구글에서 제거된 포트나이트 사태에 대하여 소송을 제기한 상태입니다.

에픽게임즈는 애플의 앱스토어 독점에 반대하는 #FREEFORTNITE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포트나이트 메가 드롭 – 최대 20% 할인 영구 적용 “이라는 공지를 띄었습니다.

에픽게임즈의 이 행보는 과연 애플과 구글의 플랫폼 생태계에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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