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OS 시스템 설정의 “윈도우에서 배경화면 색조 허용” 기능이란?
맥을 사용하다 보면, 앱의 윈도우 색상이 미묘하게 변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맥OS의 배경화면에 따라서 앱 화면이 같은 색상으로 변합니다.
만약 배경화면이 초록색이면 앱의 윈도우 색상 역시 초록색 계열로, 주황색인 경우 주황색 계열의 얇은 색조가 보입니다.
윈도우에서 배경화면 색조 허용은 이와 같이 반투명 효과에 배경화면이 색상과 비슷한 색상을 반영하는 것을 말합니다.
윈도우에서 배경화면 색조 허용 기능 설명
맥의 “윈도우에서 배경화면 색조 허용” 기능은 ‘시스템 설정 > 화면 모드’ 메뉴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윈도우에서 배경화면 색조 허용 기능을 키거나 끄면 다음과 같이 미묘한 차이가 있습니다.
윈도우에서 배경화면 색조 허용 기능을 킨 경우
배경화면 색조 허용을 킨 경우 이미지와 같이 시스템 설정 윈도우가 반투명의 배경화면 색상으로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윈도우에서 배경화면 색조 허용 기능을 끈 경우
배경화면 색조 허용을 끈 경우 이미지와 같이 시스템 설정 윈도우가 배경화면과는 상관없이 색상이 변하지 않습니다.
윈도우에서 배경화면 색조 허용 기능이 작동하지 않을 때
만약 배경화면 색조 허용을 키거나 꺼도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배경화면 색조 허용 기능은 기본적으로 맥 화면의 반투명 기능이 된 상태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배경화면 색조 허용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 것은 맥의 반투명 기능이 꺼져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 반투명 기능이 켜 있는지 확인해야 됩니다.
맥의 반투명 기능은 ‘시스템 설정 > 손쉬운 사용 > 디스플레이 > 투명도 감소’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와 같이 투명도 감소가 꺼져 있을 때 윈도우에서 배경화면 색조 허용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에서 배경화면 색조 허용 기능은 사용자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있을 수 있는 기능이며, 심지어 일부 사용자들은 이 기능 자체를 모르고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화면이 반투명 상태로 보이는 것이 앱이 흐릿해 보이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배경화면 색조 허용 기능을 끄고 사용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반면 다크 모드 사용자들은 배경화면 색조 허용 기능에 따라 화면이 달라져 보이므로 배경화면 색조 허용 기능을 좋아할 수도 있습니다.
어쨌든 윈도우에서 배경화면 색조 허용에 대하여 이해하셨다면 자신의 취향대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플랜김이었습니다. 꾸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