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신형 맥북은 애플 실리콘칩과 인텔칩의 2가지 모델

상당히 신뢰할 수 있는 애플 정보 관련 유출 트위터 계정인 ‘러브투두림(L0vetodream)’이 오늘 트위터에서 2021년에 출시 될 새로운 디자인의 맥북은 애플실리콘 칩과 인텔 칩의 두 모델이 출시 될 것이라고 트윗했습니다.

‘러브투드림(L0vetodream)’ 계정의 트윗은 상당히 신뢰성 있는 애플 정보를, 때때로 암호 같은 내용을 트윗하거나 짧은 내용을 트윗하는데요.

이번 트윗은 쿼밍치의 리서치 노트의 새로운 디자인의 실리콘 14인치 맥북프로 및 16인치 맥북프로는 2021년 말에 출시 된다는 기사의 응답으로 아주 간단히 트윗하였습니다.

‘Not only for Silicon’

러브투드림의 이 짧은 트윗은 2021년 하반기에 예상되는 새로운 디자인의 맥북이 애플 실리콘 모델 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새로운 인텔 기반 맥북에도 새롭게 디자인 될 것임을 암시합니다.

이번에 출시한 M1 맥미니와 기본형 M1 맥북프로는 고급형 인텔 맥미니와 맥북프로보다 확장성에 제약이 있지만, 현재 벤치마크 결과에서는 16인치 맥북프로를 능가하는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애플은 지난 6월 WWDC에서 애플 실리콘 칩으로의 전환을 2년이 소요될 것이라고 하였지만, 인텔칩을 탑재한 맥 역시 아직은 파이프라인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텔맥의 파이프라인을 유지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 8월 인텔칩을 탑재한 새로운 아이맥 27인치가 리뉴얼 된 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애플이 M1칩의 경쟁 성능을 기반으로 대부분의 맥이 애플 실리콘으로 빠르게 전환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나, 이런 애플의 행보를 볼 때 당분간은 인텔 맥도 같이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 의미로 러브투드림의 트윗이 사실이라면 어느 정도의 기간 동안은 인텔칩을 탑재한 맥도 같이 판매하는 전략을 가지고 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러브투드림의 트윗은 새로운 디자인의 맥북이 2021년에 출시한다는 쿼밍치의 리서치 노트를 확실히 뒷받침하는 것으로 2021년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실리콘 맥북과 인텔 맥북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관련글: 쿼밍치, 새로운 디자인의 실리콘 14인치 맥북프로 및 16인치 맥북프로는 2021년말 출시

출처: MacRumors